대법원은 7월부터 토요일휴무제가 월 2회 (매월 둘째와 넷째 토요일)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'법원공무원토요일휴무제운영지침' 을 개정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.

개정된 지침에 따르면 각급 법원등은 휴무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종전의 당식실에서 통상적으로 처리하는 업무만 토요민원실에서 수행하게 되며 각 실, 과의 고유 업무 처리와 등기 및 공탁신청 접수는 하지 않게 됩니다.

그러나 대법원은 휴무토요일을 공휴일에 해당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이므로 상소기한 등 각종 불변기간등의 계산에 있어서 상당히 유의하여야 할 것입니다.